지난 26일 군위군보건소에서는 2024년에 추진한 보건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 보건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7개 구?군 보건소장이 참석하였다. 

보건소장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각 구?군 보건소에서 추진한 보건정책사업 성과를 발표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되었던 다양한 사업들을 되짚어 보았다. 특히 군위군보건소가‘2024년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고, ‘2024년 대구광역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이 장려상을 받은 것이 여러 차례 언급되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군위군보건소 직원들의 적극행정이 크게 칭찬받았다. 

또한, 2025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추진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보건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이 자리가 2025년 보건정책의 질적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건소 간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군위군의 보건사업 또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구시 보건소장들은 보건소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으며, 전국적인 보건정책 모델로서 대구시 보건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위군보건소는 향후 2025년 보건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더 나은 웰빙(well-being)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대구시,  구·군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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