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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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6-01-15 15:46본문
절길 저편 둥근 산위로 늙은 달이 떠오른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골목마다 뛰놀던 아이들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이 어둠속 내게로 올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찾아 여기까지 왔을까
이토록 지친 걸음으로 멀리 돌아보아도
내 삶에 처음은 보이지 않고
내 방황의 길목마다 당산의 다듬이 소리
어머니 내가장 슬픈 노래인
아~ 어머니
이 바람속 아무래도 갈만한곳이 없고
세상이 추워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이루려 이렇듯 바삐 살아왔을까
멀리 바라보아도 길의 끝은 보이지 않고
내 고단한 꿈속에 당신의 자장가 소리
어머니 내등뒤에 늘 말없이 서계시는
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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