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 군민체육대회 정성 어린 중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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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0-02 19:02본문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가 제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 현장에서 참가 선수들과 응원단을 위해 정성 가득한 중식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 군민체육대회 정성 어린 중식 봉사(사진=군위군)
회원들은 대회 당일을 앞두고 3~4일 전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손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는 선수단과 응원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고, 부스를 찾은 군민들은 “효령면 부녀회의 정성이 느껴진다”, “집밥 같은 맛에 힘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옥화 부녀회장은 “며칠 동안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 결국 우승까지 이어졌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효령면 부녀회가 든든한 밥심으로 지역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준 부녀회원들의 정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밥 한 끼가 공동체의 힘이 되고, 결국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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