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기초학습지원사업 『군위의 맛·멋·배움』을 담은 여름방학교실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9-01 11:51본문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다문화가족자녀 초등학생(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다락방 두(Do)드림(Dream』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 『군위의 맛·멋·배움』을 담은 여름방학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방학특강은 총 74회기로 진행되었으며 △기초학습지원 △교과연계 체험활동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연계 3D펜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초학습지원: 1학기 교과내용을 바탕으로 사전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문화 멘토의 1:1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학습격차 해소에 기여
⦁교과연계 체험활동: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과일 당도 측정 실험, 화채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환경 수업과 컵케이크 만들기, 군위 홍보 부채 만들기, 광복절을 기념한 독후 활동과 태극기 모양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과학·사회·환경과 연결된 다채로운 배움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성취감 제고
⦁3D펜 진로체험활동: 삼국유사도서관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군위 특산물 키링, 토마토 무드등, 군위 홍보 캐릭터 오르골 제작 등 창의적인 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
▲ 『군위의 맛·멋·배움』을 담은 여름방학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학생 군위초 5학년 성○○ 아동은 “굴절의 원리를 이용한 당도 측정기가 너무 신기했고 군위에서 나는 과일로 화채를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고, 4학년 황○○아동 역시 “광복절의 의미를 배우고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조상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광복절 수업 후에 태극기 모양 방향제를 만들면서 태극기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라고 전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유지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자유 전재 가능>
- 이전글보각국사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 봉행 25.09.01
- 다음글「마음에 숨을 불어 넣다」, 군위군가족센터 1인 고립가구 마음회복 집단상담 25.08.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