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폭염 속 쓰러진 어르신, 생활지원사 조기 발견으로 생명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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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8-27 15:12본문
초여름부터 연일이어지는 폭염기상특보 가운데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박현민)에서는 지난 8월 26일(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 중 독거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 생활지원사 조기 발견으로 생명 지켜(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지난 8월 26일(화) 정인지 생활지원사는 효령면 이모 어르신댁에 안전확인을 위해 방문하던 차 어르신이 어지럼증으로 인해 욕실에 쓰러져 계신 것을 발견하고 119안전센터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이송 후 보호자에게 인계하여 위급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생활지원사 정인지는 평소 안전확인 교육을 받은 대로 방문시 대상자가 대답이 없거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집안 구석구석을 확인한 결과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고 했다.
보호자는 “혹시라도 늦게 발견되었더라면 큰일 날뻔했는데 생활지원사 선생님의 세심한 관심과 빠른 조치 덕분에 어머니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가족을 대신해 늘 곁에서 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현민 센터장은 “생활지원사들의 세심한 관심과 발 빠른 조치가 어르신의 생명을 지킬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폭염 등 기상재난 상황에서 취약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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