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7-18 20:13본문
군위군은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효령면, 부계면, 산성면) 178개소 대상으로 7. 18. ~ 9. 8.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사진=군위군)
이번 점검은 여름철 강풍집중호우로 인한 간판 낙하 및 전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벽면돌출지주이용옥상간판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간판, 전기배선절연 및 추락 등 위험이 있는 간판 조사 ▴현장 긴급 조치(볼트 체결 등) ▴노후 구조물의 위험성 등을 집중 확인하였으며, 위험 요소가 발견된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철거 안내 또는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간판 소유주 및 관리자에게는 옥외광고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고, 풍수해 대응 요령에 대한 홍보를 병행해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박영철 산림새마을과장은 “간판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생활시설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자유 전재 가능>
- 이전글군위군 직장공장 새마을협의회,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로 새 단장 25.07.18
- 다음글군위군노인복지관, 삼국유사면에서 이동복지관 운영 “우리 마을에도 복지관이 찾아왔어요” 25.07.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