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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삼국유사면에서 이동복지관 운영 “우리 마을에도 복지관이 찾아왔어요” > 뉴스

최종편집 : 2025-07-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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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군위군노인복지관, 삼국유사면에서 이동복지관 운영 “우리 마을에도 복지관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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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7-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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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7월 18일(금), 삼국유사면 석산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삼국유사면에서 이동복지관 운영 “우리 마을에도 복지관이 찾아왔어요” 이미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이동복지관은 김진열 군수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군위군 동부권 복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수의 깊은 애정과 전폭적인 지원 속에 마련되었다.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석산리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삼국유사면에서 이동복지관 운영 “우리 마을에도 복지관이 찾아왔어요” 이미지 

▲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행사는 선배시민 하사모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흥겨운 노래와 율동에 어르신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으며, 앵콜 요청이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프로그램은 ‘감성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들은 삼국유사면의 명소와 문화재가 담긴 도안 위에 캘리그라피 문구와 감성적인 그림을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무드등을 완성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삼국유사면에서 이동복지관 운영 “우리 마을에도 복지관이 찾아왔어요” 이미지 

▲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처음엔 “무드등이 낯설다”고 망설였지만, 금세 펜을 들고 집중하며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을 그리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도안집도 챙겨주셔서 집에서도 그림을 바꿔가며 즐기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삼국유사면 골짜기까지 복지관이 직접 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이동복지관은 삼국유사면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오는 7월 21일(월)에는 화북2리 경로당에서 2차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3차 일정도 현재 준비 중이며,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매달 군위군 내 각 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민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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