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 직·공장 새마을협의회, 부계면 가호2리서 ‘시원한 족욕 봉사’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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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7-11 20:13본문
군위군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장 협의회’)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부계면 가호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족욕 봉사 활동을 펼쳤다.
▲ 시원한 족욕 봉사(사진=군위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지역 주민의 행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삼삼오오 모인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시원하고 개운하게 발을 씻겨드리기 위해 부계면 가호2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 준비에 나서, 마을회관에 족욕 시설을 세팅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봉사하는 동안 회원들은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서적인 교류도 나누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발이 시원해지니 온몸이 개운하고 마음까지 편안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일 직·공장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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