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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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6-24 18:11본문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에 선정되어, 6월 첫째 주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다.
▲ ‘예술누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강(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타악기를 배우는 사물놀이, ▲우쿨렐레 연주를 중심으로 한 음악,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연극,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수업은 주 1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사물놀이와 우쿨렐레는 정원이 모두 마감되어 후보 등록을 받고 있으며, 연극 프로그램은 추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자들은 “군위에서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복지관 덕분에 새로운 악기를 익히게 되어 기쁘다”, “장구와 꽹과리를 직접 배우며 옛 감성이 떠올라 신난다”, “연극 수업을 통해 내 이야기를 표현하고 나누는 것이 색다르고 재미있다.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박용민 관장은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함께 배우며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기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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