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부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희망의 첫 삽,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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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6-20 18:32본문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석, 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19일(목),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첫 삽,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금자리 지원사업(사진=부계면)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인 김모 어르신은 “아들이 생전에 집을 수리하려 했지만 병원비로 대부분의 비용을 지출해 손쓸 수 었었다”며, “비가 올 때마다 집 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와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 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기부자분들게 깊 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면 단위 복지 허브화 활성화와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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