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과로에 시달렸다면 대상포진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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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6-01-08 13:11본문
찬바람이 불고, 피로가 쌓이기 쉬운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 시기에는 단순 감기나 독감뿐 아니라 ‘대상포진’ 같은
질환이 불쑥 나타날 수 있다. 몸의 작은 경고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면역력이 떨어질 때 찾아오는 ‘수두 바이러스의 역습’
대상포진이 수두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은 이제 많이 알려졌다. 스트레스나 과로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하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것이다. 특히 50세 이상, 여성,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 처음엔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피부에 물집(수포)이 생기게 된다.
※ 통증이 먼저, 그다음 물집
대상포진의 통증과 물집은 특징적인 양상을 보인다. 환자의 70~80%는 물집 전에 통증이 먼저 온다. 찌르고 쑤시는 것처럼 아프거나
감기몸살의 근육통처럼 느껴진다. 통증 때문에 잠을 잘 못 자기도 하고, 가려움까지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이 2~3일에서
1주일 정도 지속되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홍반) 작게 솟아오르고 (구진) 물집이 생긴다. 물집에 고름까지 차고 나면 딱지가 앉고,
2~3주 정도 지나 딱지가 떨어지면 낫는다.
다른 감염질환처럼 공기로 전염되진 않지만, 피부에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진물을 통해 바이러스를 타인에게 옮길 수 있으니,
영유아나 임산부와는 되도록 접촉하지 않는 게 좋다.
※ 72시간, 치료의 골든타임
대상포진 치료는 골든타임이 있다. 물집이 생긴 뒤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써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바이러스가 신경계를
손상시켜 되돌리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또 적절한 약을 쓰거나 신경치료를 받아 통증을
조절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렇게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후유증이 오래 남을 수 있다. 물집이 생겼을 때는 옷을 갈아입을 때나 목욕할 때 물집이
터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자칫 세균에 감염되면 곪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대표적 후유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
피부에 앉은 딱지가 다 떨어졌는데, 수개월째 통증이 지속된다는 사람도 있다. 이런 상태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불리는,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후유증일 가능성이 높다. 증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못 했거나, 신경에 이미 염증과 손상이 생겼거나,
통증과 수포가 특히 심했거나, 머리가 눈 주위에 수포가 생겼던 경우 후유증이 쉽게 남는다고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완치하기는 어렵지만,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통증을 잘 관리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예방의 핵심은 ‘면역력 관리’와 ‘백신 접종’
대상포진은 백신을 맞으면 예방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보고되어 있다. 50세 이상이라면 의사와 접종 여부를 상의해 볼 필요가 있다.
< 참고: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한림대의료원>
출처 : 국민건강보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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