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 이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아무래도 원기를 보충하는 음식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여름철 보양음식으로는 영양탕, 삼계탕, 장어요리 등이 먼저 떠오르지만

최근 인식이 조금씩 바뀌면서 삼계탕, 장어요리가

여름철 대표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 체력 보강음식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체력 보강음식 장어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영국에서도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장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이며

체력 증진과 원기 회복에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이승엽 선수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철 성분이 많은 장어는 빈혈, 골다공증에도 효과적이며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에도 좋은

 DHA, EPA, 레시틴, 칼슘, 철분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체력 보강음식 굴

굴은 비타민B1, B2와 철분,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특히 굴은 임신 중 흔히 겪는 빈혈 증상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조혈 효능이 있는 철분과 아연, 인, 칼슘이

고루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체력 보강음식 마늘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에 동원된 사람들이

고된 노동을 견디기 위해 마늘을 먹었다는 기록처럼

마늘 역시 에너지와 체력 보강에 좋은 음식으로

마늘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해서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피로를 풀어주는 데도 좋고

마늘의 매운 성분인 알리신은 살균 및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대추차

단맛이 나는 대추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데다가

 체력과 기운을 보강하는 데도 좋고

무엇보다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정서적 긴장이나 불안,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안정감을 갖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대추차를 옅게 우려내서 물처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