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쏘였을 때 대처법 비상약 구비도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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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5-08-21 19:54본문
산을 찾게 될 경우 말벌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토종 말벌의 독성은 소를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하고
외래 말벌은 벌집 당 개체수가 토종보다 많아
잘 못 건드리게 되면 큰 화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말벌이 한번 쏘는 독의 양은 꿀벌의 100~200배에 달합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말벌의 피해는 7월부터 증가해서
8~9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말벌에 쏘이게 되면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인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한경우 호흡곤란까지 유발해 의식저하로 이어지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말벌 쏘였을 때를 대비해 비상약을 미리 챙겨야
야외 활동 시 휴대용 비상약을 항상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평소 알레르기 반응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과민성 쇼크는 혈압을 낮춰, 뇌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키고
쇼크 상태를 유발하기 때문에,
혈압을 상승시키고 알레르기 반응에 효과적인
항히스타민제를 미리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말벌 쏘였을 때 대처법
벌에 쏘였을 때는 우선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몸 밖으로 밀어서 빠지도록 해야 하며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찬물 찜질을 해 주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해당 부위에 발라 주거나
호흡이 곤란하고 통증과 붓기가 가라 앉지 않으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말벌 피하는 방법
먹다 버린 음료수 병, 과자 등은 바로 치우고
일단 벌이 있으면 낮은 자세를 취하면서 이동해야 하며
벌에게 쏘였을 경우 그 자리를 신속하게 피해야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 화장품은 삼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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