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밥 보다 외식 이용이 많아 지면서

일반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도 증가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고혈압이나 뇌졸중, 신장병, 위암, 골다공증등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요.

고혈압 예방을 위해

나트륨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겠지만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1일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이지만

우리나라의 평균 1일 나트륨 섭취량은

무려4,831mg 이라고 합니다.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많은 음식을 알아볼께요.

바나나의100g당 칼륨 함유량은 340mg으로

식전 바나나 섭취는 식사량도 줄일 수 있는장점이 있습니다.

감자의100g당 칼륨 함유량은 540mg으로

요즘은 감자 자체만으로도 맛있는 감자가많기 때문에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음식입니다.

브로콜리의 100g당 칼륨 함유량은 300mg으로

슈퍼푸드로 불리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100g 당

다시마1242mg, 검은콩 1240mg,

양파396mg도 칼륨이 많은 음식입니다.

국이나 찌게를 요리할 때

소금으로 간하는 것을 줄이고

다시마,멸치, 새우, 버섯등을 이용해서 국물을 내면

맛과 영양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나트륨도 적게 섭취할 수 있어서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다시마, 멸치 등을

가루로 내서 요리에 맞게

넣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