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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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5-07-10 20:16본문
여름철은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일반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계절이지만
다한증이 있는 분들은 일반인들 보다 땀이 더 많이 나기 때문에
더더욱 힘든 계절이기도 합니다.
땀은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열기를 식혀 체온을 조절해주는 꼭 필요한 생리현상이지만
일반인들이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은600~700㎖인 반면에
다한증 환자들은 하루에 2~5리터를흘려
3~8배나 많이 땀을 배출합니다.
다한증이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땀을 흘리는 것을 말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땀을 흘린다면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정신적 위축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감신경 기능의 비정상적인 항진으로
국소적 부위, 즉 얼굴과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등에 땀이 많이 나고
과도한 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손발과 같은 곳에서 국소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국소 다한증,
전신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전신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손바닥과 발바닥 다한증,
겨드랑이 다한증,
안면 다한증 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법
약을 복용하거나 보톡스를 사용하는 등의 일시적인 치료법과,
땀샘을 제거하거나 땀샘을 자극하는 교감신경을 자르는 수술을 하는
영구적인 치료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수술부위에 땀이 나지 않는 대신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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