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恭惟鞠養 豈敢毁傷 > 인생철학 천자문

최종편집 : 2025-07-02 19:57

인생철학 천자문

恭惟鞠養 豈敢毁傷(공유국양 기감훼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0-05-21 14:51
프린트

본문

  • 음 훈 : 공손할 공, 오직 유, 칠 국, 기를 양, 어찌 기, 굳셀 감, 헐 훼, 다칠 상
  • 독 음 : 恭惟鞠養할지니 豈敢毁傷하리오.
  • 의 미 : 삼가 자기를 길러 준 부모의 은공을 생각하면 어찌 감히 이 몸을 훼손하며 상하게 하리오.

자식은 부모의 은공을 잊지 말고 부모가 물려준 신체발부를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養敢毁傷(기감훼상)’은 ≪孝經효경≫ 開宗明義(개종명의) 편 “몸뚱이와 머리칼과 살갗에 이르기까지 부모한테서 받은 것이므로 이를 감히 헐거나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 효의 비롯됨이다(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에 나오는 말이다. 修身(수신)의 근본정신은 효에서 시작된다. 사람의 자식이라면 누구나 신체발부를 부모로부터 받았으며 부모는 또 온갖 고난을 무릅쓰며 자식에게 옷을 입히고 젖과 밥을 주어 양육하였다. 그 은공을 생각한다면 자기 몸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증자는 늙어 죽기 전에 자신은 부모님이 물려준 신체를 상하게 하지 않았다는 말로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공유국양기감훼상 [恭惟鞠養豈敢毁傷]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읍, 19:59 현재
구름많음
구름많음
29℃
최고 35℃
최저 25℃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