毛施淑姿 工嚬姸笑(모시숙자 공빈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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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0-05-21 16:50본문
- 음 훈 : 터럭 모, 베풀 시, 맑을 숙, 맵시 자, 공교할 공, 찡그릴 빈, 고울 연, 웃을 소
- 독 음 : 毛施淑姿는 工嚬姸笑이니라.
- 의 미 : 毛薔(모장)과 西施(서시)는 자태가 아름다워 공교하게 찡그리고 곱게 웃었다.
毛薔(모장)과 西施(서시)는 찡그리는 모습도 예쁘고 웃는 모습은 말할 나위 없이 고왔다. 越王(월왕) 句踐(구천)이 사랑했던 毛薔(모장)과 또 월나라 여인 西施(서시)는 절세미인으로서 찡그리는 모습조차 아름다워 흉내 낼 수 없었거늘 하물며 그 웃는 얼굴이야 얼마나 아름다웠으랴. ≪莊子(장자)≫에 보면 서시는 찌푸린 얼굴조차 아름다웠다는 말을 못생긴 여자가 듣고, 미인은 항상 얼굴을 찌푸린다고 생각하여 얼굴을 찌푸리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모시숙자공빈연소 [毛施淑姿工嚬姸笑]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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