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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1-01-0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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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떠돌며 떡을 파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떡이 먹음직스럽고 값이 싸서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한번 떡을 사먹은 사람은 반드시 처음보다

더 많이 사가려 했기 때문에

자리를 펴자마자 떡은 다 팔렸습니다. 


하지만 떡이 잘 팔릴수록 할머니는 한숨을 쉬며

그 마을에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날도 할머니는 낯선 동네에서 떡을 팔았습니다.

여느 동네에서와 마찬가지로 떡을 한번 산 사람들은

다시 와서 더 많은 떡을 사갔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어린 소년이 할머니의 손에 금화를 내밀었습니다.

“이 금화만큼 떡을 달라는 거냐?”

“아닙니다. 할머니께 산 떡에서 이 금화가 나왔어요.

제 것이 아니라서 가져왔습니다.” 


떡장수 할머니는 많은 유산과 사업장을 물려줄

후계자를 찾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동안 정직한 사람을 찾기 위해

금화가 든 떡을 팔며 전국을 돌아다녔던 것입니다. 


사람은 눈앞에 보이는 작은 욕심 때문에

큰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을 통해 자신이 이득을

얻는다고 생각하겠지만 결국은 손해로 돌아옵니다. 

 

그러다가 거짓말에 대해 무감각해지면

그 때는 그에 대한 벌까지 받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불공평한 세상 같아도 공평한 것이 세상입니다. 

 

- 시마을/지혜의향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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