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육상효 감독과 인권 이야기하다 > 대구·경북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 더불어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항상 함께하는 군위군의회가 되겠습니다.
  •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군위교육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경북도, 육상효 감독과 인권 이야기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2-10-02 10:10

본문

9월 30일, 영화로 배우는 공직자 인권교육 실시
육 감독 ‘나의 특별한 형제’작품 통해...장애인 인권 다뤄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 공직자(산하기관 직원 포함)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증진을 위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 영화로 배우는 공직자 인권교육(사진=경북도)
 

이날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인권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느껴보기 위해 장애인 인권을 다룬 육상효 감독의 2019년작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고, 감독과 직원들이 인권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영작 ‘나의 특별한 형제’는 실화를 모티브로 장애인의 자립을 행복하지 않은 삶이라 규정하는 편견을 꼬집고, 장애인이 가족의 짐이 되거나 시설에 격리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공존하며 자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영화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편안하고 부담 없이 영화 한편 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교육에 참가했는데, 장애인 인권에 대한 묵직한 여운이 남아 그 어느 교육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모든 공직자가 수행하는 업무가 결국은 도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함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인권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해서 공직자의 인권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43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65
대표전화 : 054-382-0843 / FAX : 054-382-0844
등록번호 : 대구,아00458 / 등록일 : 2018.5.28
사업자번호 : 508-07-46324
발행인 : 최미경 / 편집인 : 오운현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길 kunwi@daum.net
Copyright ⓒ 군위군 지역포탈 군위넷.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