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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전대보탕의 재료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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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3-12-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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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전대보탕이 필요한 경우


    1. 평소에 밥을 잘 안 먹고 성장발육이 늦은 어린이나 청소년


    2. 평소에는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사람이 땀이 나고 추위를 탈 때


    3. 위장 기능이 약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


    4. 체력이 약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빈혈증상이 가끔 나타나는 사람


    5. 수술 후에 빠른 회복을 기대하는 사람


    6. 나이 드신 분이 기력이 떨어진 경우


    7. 출산 후에 빠른 체력 회복을 기대하는 산모


    단,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은 십전대보탕을 장기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십전대보탕은 10가지 약초가 들어간다고 해서 십전대보탕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더 자세하게 말하면 끓일 때 대추와 생강을 추가해서 12가지가 됩니다.


    우리 몸은 기와 혈의 작용에 의해서 활동을 하는데 십전대보탕은 기와 혈을 동시에 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작용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십전대보탕은 10개의 약초로 우리 몸을 온전하게 크게 보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십전대보탕과 십전대보차의 차이점은?


    십전대보탕과 십전대보차의 차이점은 이름만 다르고 내용은 똑 같습니다.


    어떤 품질의 재료를 쓰는지 구성 재료의 품질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한의학 역사상 큰 업적을 남긴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중국 금/원나라 때의 이동원이라는 사람입니다.


    이 분의 대표작은 소화기 계통을 다룬 "비위론"입니다.


    이 분이 쓴 "의학발명"이라는 책에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기를 보하는 사군자탕과 혈을 보하는 사물탕에 기운을 돋우는 황기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계피를 추가한 것이 십전대보탕이다. 그러므로 십전대보탕은 기혈이 동시에 부족한 상황에서 에너지가 부족하여 몸이 차가워진 경우에 달여서 먹는다."라고 하였습니다.


    ● 기를 보충할 필요가 있는 증상은


    1. 기운이 없다.


    2. 쉽게 피로해진다.


    3. 식욕이 떨어진다.


    4. 호흡이 세지 않고 약하다.


    5. 맥박이 가늘고 힘이 없다.


    ● 혈을 보충할 필요가 있는 증상은


    1. 안색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듣는다.


    2. 피부가 까칠까칠하고 윤택이 없다.


    3. 손톱색이 선명하지 않고 손톱이 무르다.


    4. 눈이 침침하고 피로하다.


    5. 눈에 건조감이 있다.


    6. 머리가 가끔 어지럽다.


    7. 팔다리가 저릴 때가 있다.


    8. 여성은 생리량이 줄어들고 생리가 늦어진다.


    ● 십전대보탕이 꼭 필요한 사람은


    위의 증상 중에 몇 가지가 해당이 되고 아래 두 가지 증상이 포함되는 사람입니다.


    1. 추위를 탄다.


    2. 손·발이 차갑다.


    십전대보탕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널리 알려졌을 때는 그 만큼 효과를 보신 분들이 많다는 얘기가 됩니다.


    수 천 년 동안 공인된 처방이므로 정확하게 사용 한다면 반드시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환자는 꼭 전문 한의사의 진단을 받아서 십전대보탕을 복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 십전대보탕 12가지 재료는 기본이 되는 구성입니다.


    체질에 따라서 또는 증상에 따라서 녹각이나 인삼, 녹용을 추가하여 드시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녹각과 녹용이 효능 면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느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나지만 효과도 가격만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십전대보차 1세트에 녹각은 500g, 녹용은(마른녹용 기준) 75g정도를 넣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 밖에 체질에 맞는 약초를 추가하여 드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인삼, 녹용은 반드시 넣으면 좋은 것이 아니고 체질에 따라서 맞는 사람만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십전대보탕재료


    ● 인삼의 효능


    인삼은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이 뛰어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도록 도와준다.


    ● 당귀의 효능


    당귀는 나쁜 피를 없애고 새로운 피를 생기게 하는데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타는 사람에게 좋다.


    체질이 허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 천궁의 효능


    관상동맥과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신체의 끝부분까지 피가 잘 돌게 한다.


    ● 작약의 효능


    나쁜 피를 흩어지게 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에 힘을 길러준다.


    ● 황기의 효능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기운을 차리게 한다.


    ● 계피의 효능


    혈액순환을 원할 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소화흡수 능력을 증진시킨다.


    ● 백출의 효능


    소화흡수를 촉진하고 위속에 정체된 수분 배출을 도와주고 붓기를 가라앉힌다.


    ● 녹각의 효능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증진하고 기운을 나게 하며 양기를 돋우는 작용을 한다.


    ■ 십전대보차의 구성 (총1750g)


    당귀150g, 천궁150g, 작약150g, 숙지황150g, 황기200g, 백출150g,


    복령150g, 하수오200g, 계피100g, 건강50g, 감초100g, 대추200g


    ■ 십전대보차 끓이는 법


    1. 각 재료를 16등분하여 준비합니다.


    2. 물 1리터를 붓고 그 중 한 묶음을 차주머니에 담아 생강 3쪽을 넣고 끓입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40분 정도 더 끓입니다.


    4. 물 만 따라내어 냉장고에 두고 하루 두 번 식 후에 한 잔씩 마십니다.


    5. 마실 때 꿀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동의보감의 잡병편 허로문에서 십전대보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십전대보탕은 사군자탕과 사물탕을 합한 팔물탕에 황기, 계피를 더한 것인데 허로로 기와혈 양쪽 모두가 허한 것을 다스리고 음양을 고르게 한다.


    또한 허로로 인한 자한(낮에 움직일 때 땀을 흘리는 것)을 치료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약성이 강화되는 동의보감식 십전대보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서 직접 하시면 됩니다.


    - 당귀는 청주에 축여서 쪄서 사용하고


    - 백작약은 청주에 담갔다가 볶아서 사용하고


    - 숙지황은 생지황 가라앉은 것을 찹쌀로 만든 술에 9번 찌고 9번 말려서 사용하는데 이미 만들어진 것이므로 가정에서 다시 찹쌀술로 3~9번 정도 더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 하시면 됩니다.

     

    - 황기는 꿀을 발라 살짝 구워서 사용하고


    - 인삼은 꼭지를 제거하여 사용하고


    - 복령은 백복령과 적복령이 있는데 백복령만 골라서 사용하고


    - 계피는 겉껍질을 칼로 제거하여 사용하고


    - 대추는 씨를 발라내고 사용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수치법제라고 합니다.


    ■ 화제국방에서 말하는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십전대보탕은 송대에 의서인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에 처음으로 기록되었는데 황제가 천하의 명의에게 명하여 각자의 비방을 집대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기가 허할 때 쓰는 처방인데 기와 혈을 모두 보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제중신편에서 말하는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정조대왕의 명에 따라서 의관인 김명기가 동의보감의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극복하여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제중신편을 편찬하였습니다.


    큰 병을 앓은 후에 전신쇠약이 심하고 기와 혈이 모두 허해졌을 때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십전대보탕 (十全大補湯)


    한방에서 보기의 사군자탕과 보혈의 사물탕을 합방하고 온양거한의 성질이 있는 황기와 육계를 첨가한 처방.


    '10'은 완전한 것을 의미하고, 황기와 육계를 가미하여 위로 고표하고 아래로 인화귀원하게 함을 뜻하며 좌혈우기와 음양의 쇠함을 온전케 함을 의미한다.


    본방은 기혈양허하여 냉기·사지냉·하복부통 등 허한의 증후를 겸하는 것, 설질이 담백하고 맥박은 침세약한 것을 다스린다.


    보기승양·고표지한의 성질이 있는 육계는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신경의 순환을 촉진시키며 소화·흡수를 강화하며

    허한의 증후를 배제하는 동시에 기혈쌍보의 효과를 보다 전면적인 것으로 만든다.


    ■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소음인(少陰人) 체질을 가진 사람이 기가 허약한 경우 사용하는 처방.


    ≪태평혜민화제국방 太平惠民和劑局方≫ 권5에 처음 나오는 처방이다.


    백복령·백출·인삼·숙지황·백작약·감초·황기·육계·당귀·천궁의 열 가지 약물을 같은 비율로 넣고 생강 세 조각과 대추 2매(枚)를 첨가하여 끓인 물에 복용하며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복용한다.


    과로, 오랜 투병생활, 우수사려(憂愁思慮) 등으로 인하여 정신기혈(精神氣血)이 심하게 모손(耗損)되었을 경우에 사용한다.


    약의 성질이 따뜻하면서도 조열(燥熱)하지 않아 부작용이 적으므로 장기복용이 가능하며, 정기(正氣)를 도우면서 병사(病邪)를 구축하는 작용을 하여 기력이 증강되고 정신이 맑아지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 처방은 열 가지의 약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삼·백출·백복령·감초로 이루어진 사군자탕(四君子湯)과 숙지황·당귀·천궁·백작약으로 이루어진 사물탕(四物湯), 그리고 황기·육계로 분석할 수 있다.


    사군자탕은 보기(補氣)의 가장 대표적인 처방으로 얼굴이 누렇게 뜨고 수척해지며, 식욕이 감퇴되고 사지가 무력해지는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한다.


    사물탕은 보혈(補血)·조경(調經)의 대표적인 처방으로 혈이 부족하여 발열·월경부조·복통이 있을 때 사용한다.


    조경(調經) : 월경을 규칙적이고 정상적으로 하도록 만들며 호르몬의 분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것.


    결국 이 두 가지 처방은 인체의 기(氣)와 혈(血)을 보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짝이 되며, 인체의 기혈이 모두 허약해지면 기와 혈을 함께 보충해야 하므로 합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여 탄생된 처방의 이름을 팔진탕(八珍湯-팔물탕)이라고 한다.


    여기에 다시 피부를 주밀(周密)하게 하는 황기와 선천(先天)의 원양(元陽)을 북돋아 한랭한 증상을 치료하는 육계를 더하게 되면 보기와 조양(助陽)의 기능이 배가된 처방이 되는데 이것을 십전대보탕이라고 한다.


    십전대보탕의 구체적인 적응증은 과로로 인한 식욕감퇴, 오랜 병으로 인한 조열(潮熱), 척추 부위의 급작스러운 통증, 몽정, 유정, 병후의 기력감퇴, 우수사려로 인한 해소·천식, 손·발바닥의 번열감(煩熱感)이다.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보다도 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있으며 평소 섭생을 소홀히 하여 점차적으로 인체의 기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으로, 이러한 경우에 이 처방을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세간에서는 보약하면 이 십전대보탕을 떠올리고 어느 환자에게든지 함부로 이 약을 남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참으로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비록 이 방제(方劑)가 온화한 약물로 구성되어 있기는 하나 황기나 인삼, 육계 등은 온열성을 띠는 약물이며, 그 작용 또한 강한 것이어서 음허화왕(陰虛火旺)한 사람에게 쓰면 반드시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 음허-화왕[陰虛火旺] : 체내에 음액이 과도하게 소모되어 나타나는 내열. 밤중에 열이 나고, 손과 발이 뜨겁고 식은땀이 나며, 맥이 가늘면서 빠른 증상을 보인다.


    즉 십전대보탕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체질적으로 소음인이어야 한다.


    소음인은 항상 비장(脾臟)의 양기가 부족하여 소화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며 심하면 신체가 한랭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에게는 십전대보탕으로 비장의 양기를 북돋아주고 손상된 혈을 보충하여 줌으로써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소음인과는 반대의 생리를 가지고 있는 소양인(少陽人)이나 기타의 체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적용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말기의 이제마(李濟馬)가 그의 저서 ≪동의수세보원 東醫壽世保元≫ 중에서


    이 처방에 대하여 몇 가지 수정을 가하였는데, 이것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처방을 수정, 가감하는 기존의 제방(製方) 정신과는 조금 다른 것으로,인체의 체질에 따라서 약물의 적용을 구분함으로써 십전대보탕 내의 몇 가지 약물을 변경한 것이다.


    즉, 숙지황은 약의 성질이 중탁(重濁)하고 체(滯)하기 쉬우며, 복령은 소변을 삼설(渗泄)시켜 양기의 증화(蒸化)에 도움이 되지 않는 소양인 약이므로 그 대신에 보기 시켜 주는 백하수오와 행기(行氣)시켜 주는 진피를 사용하여 소음인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체질적인 결함을 보충해 주어야 더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약물에 대한 성질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복잡하였던 약물의 운용을 한결 단순하게 만들어 준 획기적인 주장이었다.


    다만 한편으로는 너무 체질에 국한한 나머지 원활한 처방의 변통을 반대하고 ≪동의수세보원≫의 처방만을 고집하는 부류가 나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제마의 주장은 실제에 있어서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며, 다른 처방에 있어서도 매우 신빙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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