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 결과, ‘안전’ > 대구·경북 보도자료

최종편집 : 2025-12-02 14:59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 결과, ‘안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2-02 14:55
프린트

본문

식품제조·가공업소, 사회복지시설, 수련원, 카페 등 12개소 지하수 조사
조사대상 지하수 모두 노로바이러스 불검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를 식품용수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2개소에 대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 결과, ‘안전’ 이미지

▲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실험(사진=대구시)


연구원은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합동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조사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월과 11월에 군위군, 달성군, 동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수련원, 학교, 일반음식점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 1,500L를 채수해 검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유전자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최근 5년간 조사 결과도 모두 불검출이었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겨울철부터 봄까지 발생하는 식중독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2025년 대구 지역 식중독 발생의 48%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었다. 오염된 음식이나 지하수를 섭취하거나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며,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할 수 있어 어패류 등은 충분히 익혀(85℃, 1분 이상) 섭취해야 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올바른 손씻기와 음식 가열섭취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감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 손 씻기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어린이 구토, 설사 증상 시 귀가 조치 또는 격리

 ○ 문고리, 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 소독하기

 ○ 구토물 및 주변 즉시 소독

 ○ 가열조리 위주 식단 제공

 ○ 구토, 설사 증상 시 조리하지 않기

 ○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 꼭 닫고 물 내리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읍, 16:25 현재
맑음
맑음
7℃
최고 9℃
최저 -3℃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