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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강조…“지금이 실천할 찬스” > 대구·경북 보도자료

최종편집 : 2025-12-09 18:45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강조…“지금이 실천할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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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2-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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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결단 촉구…‘말이 아닌 실천이 필요할 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말뿐인 찬스가 아니라 실천으로 만드는 찬스가 되어야 한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시장이 공석임에도 대구·경북 통합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원활한 추진과 경주 APEC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균형발전 해법은 행정통합…국가가 먼저 나서야”


이 지사는 지방소멸과 지역 경쟁 심화 상황을 언급하며 “대구·경북 통합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행정구역 조정들은 모두 중앙정부의 결단으로 이뤄졌다”며 “지방을 하나로 묶는 행정통합은 국가 행정체계 개편에 해당하는 만큼 정부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북 북부권 우려에 “함께 발전할 공동 과제”


경북 북부권 일대에서 제기되는 ‘대구에 흡수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이 지사는 “통합은 나누기나 흡수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공동 과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정부 예산안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예산 반영이 충분하지 않고, 북부권 도로·철도 등 SOC 사업도 응답이 없는 실정”이라며 “국가 의지가 실천으로 드러나야 지역들이 신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대구·경북은 이미 국가 경쟁력 갖춘 규모”


이 지사는 대구·경북의 성장 잠재력도 언급했다.

그는 “대구·경북은 500만 명 인구에 200조 원대 총생산을 갖춰 북유럽 국가와 비슷한 규모이며, 바다·산·도시·산업·역사문화가 모두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며 “하나로 뭉치면 더 큰 경쟁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항–구미–경산–대구–안동을 잇는 동서남북 산업축과 국제공항·항만 연계 전략을 통해 “세계로 뻗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관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준비된 지역이 먼저 나서야 성공”


이 지사는 “통합은 누군가의 지시로 되는 것이 아니며, 먼저 준비된 지역이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이 통합 의지를 보여주고 정부가 분명한 약속을 한다면 지역민들도 공감하고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 APEC 성공 개최로 국가 발전 기여”


끝으로 이 지사는 “경주 APEC을 성공적으로 치러 국가 발전과 지역 도약에 기여하겠다”며 “대구·경북 통합도 흔들림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을 캡쳐한 내용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강조…“지금이 실천할 찬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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