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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조합장 최형준)은 지난봄에 냉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냉해피해 농가 지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 냉해 피해 농가 지원품이번 지원내역은 군위농협 본지점(군위, 소보, 부계, 산성, 고로) 500여명의 피해농가 조합원에게 1,700여만원을 들여 준비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우리 군위지역에 해마다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어 큰 걱정이라면서 부족하지만 이번 지원품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피해농가에 위로가 되고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군위농협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하여 자연재해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병해충예보시스템의 고추 재배지 탄저병 발생예보와 실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통한 수량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고추 재배지에 탄저병 발생 우려 철저한 방제 당부고추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좋은 조건으로 빗방울에 의해 병원균이 튀어 확산되며, 8월 수확기에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올해 강우가 잦아 발병시기가 예년에 비해 앞당겨 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가 오는 횟수가 많고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고추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추 탄저병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탄저병이 발생한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해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발생을 줄이도록 한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병해충예측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고추 탄저병 발생이 예보됨에 따라 7월 10일과 18일에 2회에 걸쳐 농가용 앱을 통해 발생예측 자료를 즉시 전송했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지속적으로 고추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찰하면서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농가현장에 제공함으로써 고추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장마가 늦게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과 지난주부터 지속된 이상저온으로 인한 벼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 증가가 우려되어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 장마철 이상저온 지속, 벼 어린이삭 냉해피해 예방필요벼의 어린이삭이 형성되는 7월 중순의 최저기온이 17℃ 이하로 낮아지게 되면 조생종과 중만생종 모두 저온으로 인해 이삭 형성이 늦어지거나, 꽃가루 발육장애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쭉정이가 되는 비율이 높아지므로 결국 벼 수량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게 된다. ※ 경북도내 7월중순(7.11∼18) 최저기온 17℃ 이하 지속된 시군기간시군(최저기온/℃)최저 장해온도7일간봉화(15.1)※ 벼 어린이삭 형성기 최저 장해온도 17℃ (이삭패는 시기 지연, 꽃가루 발육장애)6일 이상영덕(최저 14.1), 울진(최저 14.4)5일 이상청송(최저 12.8)4일 이상영천(최저 13.6), 의성(최저 14.2)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삭 형성기에는 논의 물깊이를 15∼20㎝ 정도로 깊게 물을 대주어 어린이삭을 보호해야 한다. 출수기 저온 피해 시에는 출수 10일 후 인산, 칼리 각 200배액(0.5%) 살포하고 출수기에 망간 0.05% 액으로 엽면시비해야 한다. 또한, 장마 기간 저온다습으로 인해 벼가 연약하게 자라면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방제해야 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7월 중순 장마로 인한 저온현상으로 냉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속적인 벼 생육 관찰로 효과적으로 저온피해 대책과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군위군은 15일(수)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 군위군과 롯데역사(주) 대구점간 MOU체결이번 MOU 체결은 군위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군위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향상, 도농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이며, 김영만 군위군수, 김정현 롯데백화점 대구점장, 은덕우 군위군 조합사업 공동법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군위군과 롯데역사(주) 대구점간 MOU체결군위군은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호협력을 통해 군위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정기적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정보 교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롯데온 등) 판매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군위군의 농특산물이 보다 큰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업무협약 내용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15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임대 농기계 실수요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안전사용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 현장임대농기계 안전교육은 농기계로 인한 사고 사례 위주로 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트랙터, 농용굴삭기, 농업용 고소작업차 등 평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기종을 대상으로 조작 교육이 이뤄졌으며 농업인의 주관심사인 농작업 대행, 농기계 택배서비스 등 농기계 임대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안내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 안전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농기계를 임대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안전사고 예방 및 농기계 고장률 감축을 위해 반드시 안전사용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지난해에는 500여 명의 농업인이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이수했다. 향후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 방문,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일정 등을 참고해 전화(054-380-7055)로 접수하면 된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어 안전의식과 관련한 교육 이수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고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의식 등 관련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농산물 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신청농가 및 희망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교육인원을 축소하여 6월 24일, 26일, 7월 3일 각 50명씩을 대상으로 전 교육생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편 ㈜농산물품질인증평가원 김주섭 원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교육내용은 GAP인증제도 및 관리기준, 인증절차,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GAP제도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우수관리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농산물 안전성 향상으로 농가수익 증대를 도모하여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도입됐으며, GAP 기본교육은 GAP인증 희망 농가는 물론 인증을 받은 농가도 2년마다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GAP인증이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농가에서 농산물 우수관리를 통해 사과, 자두 등 명품 농산물을 내놓고 있으니 군위의 우수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달라”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양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기계화 수확을 통한 농촌 일손 돕기로 30농가 25ha를 수확하여 양파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지연 등으로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애타는 농업인들에게 양파 기계화 수확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적기에 수확하여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양파 수확 기계화의 조기정착을 유도하였다. ? 양파 기계화 수확은 하루 2ha 이상 작업량과 인력 대비 수확 30%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어서 기계수확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과 기대는 폭발적이다. 소보면 신현진 농가는 “수확철 일손 부족하고 궂은 날씨에 적기 수확을 못하여 애를 태웠는데 기계화 수확으로 2ha을 하루 만에 다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향후 밭작물 기계화 만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유일한 대안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문제인 일손 부족과 대내외적인 여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유일한 대안책은 밭작물 기계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농가의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농가 소득 증대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위농협 조합장 최형준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읍면지역 농협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6월 29일 밝혔다. 군위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1992년 군위, 소보, 부계, 산성, 고로 지역의 단위농협을 합병하여 군위농협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루어 냈다. 특히 장례식장, 주유소, 자재센터 등을 신축하여 지역에 있는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농협사업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원가 경영 사업방식으로 보이지 않는 시장 가격 인하 효과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드리고 있다. 최형준 조합장은 지금의 성과는 4,500여명의 조합원님들께서 농협을 이용하고 격려해 주신 덕분이라고 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일등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6월 15일 경제사업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이전을 완료하였다. ? 기존 경제사업장은 1985년도에 시작하여 35년간 군위농협 경제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며, 비료, 농약, 농기계, 유류, 자재 및 장례식장까지 지역 농업인들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또한 신용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도부터는 ATM기(현금 자동인출기)를 설치하여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형준 조합장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 봉사를 최고로 생각하는 군위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이전 위치는 "군위읍 중앙길 165-6"이며 구매 문의는 "(054)383-2979"번으로 하면 된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회장 최재홍)는 6월 27일(토)을 시작으로 7월 26일(일)까지 군위 휴게소(대구방향)에서 우수농산물 홍보 및 직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들이 직접 재배한 군위군의 우수농산물인 자두, 토마토, 복숭아, 오이, 등 다양한 농산물을 휴가철을 맞은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및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경영인 회원들을 돕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청정군위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재홍 농업경영인 군위군 연합회장은 “군위군의 으뜸농산물을 널리 알려 품질 좋은 군위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 고 밝혔다.
군위군 농산물의 산지유통과 통합마케팅을 책임질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은덕우)이 26일(금) 군위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에는 법인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과 의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군위농협조합장, 팔공농협조합장,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목반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산지유통역량을 강화하고 다품목 소량생산의 군위농산물의 유통활성화로 농업인의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이 공동출자해 설립되었으며 농협경제지주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검토 및 인가 절차를 거쳐 2020. 4. 1.일 설립인가를 완료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이 군위군 농산물의 규모화 및 조직화를 추구하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면서 “조직화된 유통으로 좋은 품질의 자두와 오이, 대추, 사과 등의 체계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군위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군위군에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자두가 본격 출하됨에 따라, 25일(목) 군위읍 내량리 위천교에서 자두 첫 출하 개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목반 개별농가에서 출하한 자두의 안전한 상차 출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서, 자두작목반원 80명 외 대구경북능금농협 군위경제사업장장, 농정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확된 자두 5kg 500 상자가 서울 구리 공판장 등으로 출하되었다. 농정과장은 “군위군의 품질 좋은 자두를 큰 시장에 출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자두 생산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수한 자두 산지가 되기 위해 농업행정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읍면별 농촌 특화전략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할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읍면별 주민, 다문화가정·장애인, 청소년 등 총 48명으로 구성되며, 정주인프라/농업?농촌/경제?일자리/문화관광/청소년 등 5개 분과를 운영해 특화전략 수립을 위한 참여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방법은 읍면 및 부서 추천 44명, 공개모집 4명으로 모집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다. 관심 있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안배하여 참여단을 확정할 계획이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을 개시, 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4회에 걸쳐 정기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군위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관내 전 마을 지역개발 컨설팅’의 일환으로 「읍면별 농촌 특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농식품부 농촌개발 패키지 지원제도인 ‘농촌 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행정 일방이 아닌, 군민참여형 계획을 수립해 읍면이 골고루 잘 사는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22일 군위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여름 제철 농산물인 자두를 본격 출하하였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및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였다. 군위 농산물 공판장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출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인의 출하편의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16억, 연면적 2,073㎡의 규모로 2016년 6월에 개장하였다. 전자경매시스템 등 첨단화된 시설을 갖추어 군위군 농산물 유통에 중추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매 첫날 자두 출하량은 1,000박스가량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5kg 한 박스는 경매 최고 낙찰가 50,000원에 거래되었다. 김영만 군수는 “올해 땀 흘려 수확을 거둔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군위 농산물공판장의 유통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있어 농민들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업정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장기적인 코로나 19 추세에 농산물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20명의 희망농업인 대상으로 스마트 스토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스마트 스토어 기초와 중급과정으로 구성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블루베리로 스마트스토어 판매 중인 하선혜(온새미로팜 대표)를 강사로 섭외하여 스마트스토어 제작 및 판매와 블로그 등 인터넷 농산물 홍보·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스마트스토어 판매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팔공산 하늘농원(대표 이상곤)은 “기존 다단계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과 소비자가 바로 연결돼 소통하며 유통이 이루어지는 쇼핑몰를 활용한 판로 개척에 많은 관심이 많은데, 이번 교육으로 아직 수확하지 않은 복숭아를 예약제로 하여 판매였으며, 채움농장(대표 민경동)는 표고버섯을 교육 중에 판매가 이루어져 “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을 통해 농산물 판매와 소득 창출에 도움에 되어 정보화 농업인회의 회원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농산물 직거래는 농업인이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쇼핑몰, 쇼셜커머스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한기에는 비대면 모바일 쇼핑이 확대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네이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2020년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참여희망 청년 9명을 추가 모집한다.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은 청년들의 창농 초기 경험부족에 따른 영농실패,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해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자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들은 7월부터 2년간 월 2백만원 내외의 임금과 농업ㆍ농촌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농산업분야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근무기간 중에는 생산실무, 사무관리, 상품ㆍ기술개발, 유통ㆍ마케팅, 경영ㆍ기획 등 농산업분야 전 단계에 걸쳐 실무를 익힐 수 있으며, 창농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지원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북도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18개소의 지역 내 우수 농업법인 현황을 참고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gbfood.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청년들의 창농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영농정착에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면서, “월급받는 청년농부제와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청년 창농의 꿈을 경북도에서 안정적으로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5월에 2020년 1기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참여청년 1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선발인원 포함 총 21명이 도내 15개 농업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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