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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직원 15명은 지난 18일 삼국유사면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적과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삼국유사면 농촌 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농촌의 일손부족 심화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농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최근 일손이 부족해 적과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특수 환경 등으로 인해 농촌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조합원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권 전달식을 가졌다.▲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 실시(사진=군위농협) 군위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안정된 영농활동을 유지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목적으로 전년도부터 실시하면서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대상자 중 내량리에 거주하는 임정식 조합원은 “농협에서 조합원을 위해 건강검진까지 무상으로 해주니 농민조합원의 입장에서는 군위농협이 맏이 자식처럼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우리 농촌지역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품격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여 농민 조합원의 행복지킴이,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고령화가 심각한 우리 지역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긴 겨울이 지나고 초여름철인 5월의 시작과 함께 지난해 접종한 표고버섯 접종목과 배지를 대대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표고버섯배지(사진=군위군산림조합) 표고재배 농가에 종균을 공급한 조합은 이제 접종시기가 지나감에 따라 시기를 일실하였거나 자가 소비용으로 소량구입량을 하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구입과 동시 바로 생산되는 자목을 위주로 판매에 들어간 것이다.이는 구입하는 것 보다 싱싱한 버섯을 얻을 수 있고 비농가에는 소일거리로 안성맞춤인 표고버섯은 항암, 다이어트, 혈압조절 등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표고버섯은 이제 우리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먹거리로 등장 하였다.판매 장소는 산림조합 나무시장으로 휴일을 제외한 근무시간에는 언제든지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며, 저렴하고 싱싱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는 조합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우수’등급을 받음으로써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 성과를 달성했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균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평가하여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평가결과는 차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배분에 반영된다. 군은 사업기획 단계에서 대내외 환경에 대응한 계획, 주민수요, 지역여건 등을 반영하였고, 지역분야 세대 간 소통과 화합, 균형발전사업에 관한 관심 제고, 군민 사업역량 강화 등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으로 군은 현재 군위?소보?효령?부계 농촌중심지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5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작지만 강한 군위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불편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농촌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 군위군 우보면 미성들 김진호씨 농가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 올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 군위군, 모내기 시작(사진=군위군) 군위군 2021년 벼 재배면적은 2,379ha, 쌀 생산량은 12,897톤으로 예상되며, 주 재배품종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인 일품(중생종)과 해담쌀(조생종)이다. 특히, 군은 급변하는 쌀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못자리 상토 등의 육묘 농자재, 육묘장 설치, 벼 생력화 장비, 친환경 제초용 우렁이 등 6개 사업에 8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지난해는 태풍과 잦은 호우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병해충 방제에도 애로가 많았고, 또 올해부터는 보급 종자가 전량 미소독 종자여서 농가에서 신경 쓸 일이 더 많이 늘었지만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27일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에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체험 프로그램 선정(사진=군위군)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100여 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20개소 중 군위 장군마을이 포함되었다. 사업비는 국비 100%인 1,500만 원을 지원받고, 우수마을에 선정되면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계획이다. 이는 콘텐츠 개발(가족 소풍형, 체험 꾸러미형 등)에 필요한 직접비 및 운영경비로 활용이 되어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은 삼장군(김유신, 이무, 소정방)이 머물렀던 마을로 매년 음력 5월 5일 권역센터공연장에서 군위군 장군단오제를 지내고 있으며, 5월∼6월에는 농산물 수확체험 등을 통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개발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의 체험휴양마을 협의체에서 우리 지역만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상품으로 엮어 체류형 관광 수요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사업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사공록 추진위원장은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이 본 사업을 통해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 시대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가 서로 협동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소득증대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4월27일 산성지역을 시작으로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이용한 마늘/양파 병해충 방제지원을 추진하여 농민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늘/양파 병해충 드론방제 실시(사진=군위농협) 산성면 손원호 농가는 “작년부터 군위농협의 드론방제 보조사업으로 인하여 일손부족을 해결하게 되었고 시간과 원가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이번 사업은 군위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방제비는 전액 무상이며 약제비만 본인부담으로 한다. 살포농가는 본지점 58농가이며 살포면적은 350,000㎡이다.최형준 조합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농가들이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인부도 구하기 어려운 이 시기에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올해 처음으로 민관 협력형 미세먼지 숲 가꾸기 120핵타를 군위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발주에서 완공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최규종 조합장(사진=군위군산림조합) 민관 협력형 사업이란 그 동안 관에서 발주하던 사업을 공공성이 높은 비영리 특수법인인 산림조합이 사업을 수탁 받아 조합 책임 하에 실시하며 전액 보조 사업으로 산주부담금은 없으며 국가시책사업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최규종 조합장은 사유림관리의 주체가 되고 있는 산림조합이 이번 위탁사업을 계기로 조합과 사유림 소유자와의 많은 소통으로 각종애로를 해결함과 동시에 협업으로 대단위 사업의 추진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산림 소유자가 산림경영계획을 하거나 각종사업을 하고자 할시 조합이 산주를 대행해서 일하게 되는데 조합과 미리 계약을 해 놓으면 산주를 대신해 당국과 협의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그 결과를 산주에게 통보하게 되므로 이 사업에 산주의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정밀조사를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한다.신고서가 접수되면 해당 농가와 마을 이장, 담당 공무원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면적을 산출한다. 그 결과에 따라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이에 저온피해농가는 피해신고서를 신청기간에 읍·면사무소에 빠짐없이 제출하여야 하며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난이 잦아지는 만큼 농작물 피해로 인한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현장에 공무원들에게 “봄철 저온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어 냉해로 인한 농업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 대응과 사전 대비 등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위축협은 지난 7일 한우 아카데미 교육 7기 졸업식 및 8기 개강식을 군위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 한우아카데미 교육(사진=군위축협) 이번 한우 아카데미 교육에는 7기 졸업생 11명, 8기 입학생 16명이 참석하였다. 축산농가의 높은 호응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교육농가의 한우기술의 기초가 다져지고 심화된 학습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농가의 도축 성적도 해마다 성장되며 관내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위축협은 매년 한우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며,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한우 사양기술을 향상하고 있으며, 2021년 한우 아카데미 교육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6 강좌로 1학기가 구성되어있고, 7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6 강좌로 2학기가 구성되어 총 12 강좌를 교육한다. 강좌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최고의 강사진으로 운영되어진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지속적인 한우 아카데미 교육을 통하여 군위군의 한우산업이 발전되고 있으며, 군위축협은 지속적인 농가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군위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군위조공)이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산지통합 마케팅조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위조공 산지마케팅조직 선정(사진=군위군)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131개 통합조직이 참여하여 실적평가와 면접평가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지역별 원예농산물 생산ㆍ유통 활성화와 통합마케팅기반을 중점 점검하였다. 군위조공은 지난해 6월 사업을 개시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합조직ㆍ참여조직ㆍ군위군의 긴밀한 협조로 2021년 산지통합 마케팅조직에 최종선정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군위조공은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출자로 지난해 6월 설립하였으며, 이번 성과로 설립 1년 만에 산지유통활성화 운영자금 지원 및 정부지원 보조금 지원가능 조직 등 산지유통분야의 정상괘도에 올라선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은덕우 대표이사는 “전략 품목 중심의 농가육성이 최우선이며, 통합마케팅 확대를 위해 출하조직의 인센티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경상북도 신규 농촌진흥공무원의 현장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전문기술 교육(양념채소)’ 과정 중 마늘 양파 교육을 진행하였다.▲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채소 교육(사진=군위군농업기술센터) 이번 교육은 최근 본격적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농촌진흥공무원의 세대교체가 가속되는 가운데 농촌 지도의 전문성 단절 및 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되었다.군위군은 마늘 양파 재배 면적이 도내 3위로 의성, 영천에 비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한지, 난지형 마늘, 중만생종 양파 등 다양하게 재배하는 농가들이 분포해 알찬 교육을 진행하는데 좋은 조건을 가졌다. 실제 마늘 양파를 재배하면서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 및 생리장해, 컨설팅 사례 위주 이론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견학을 통한 병해충 사례를 직접 관찰하면서 교육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상북도 농촌진흥공무원 역량 강화와 더불어 경북 농업 발전에 일조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 장비로 활용했던 불용 농기계 12종 22대를 관내 농업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수의매각 추진한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고구마(감자) 줄기 절단기 외 12종 22대다. 2021.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사전 공고 기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군위군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불용 처리된 농기계인 만큼 장비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불용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상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인으로서 농지원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매각 입찰은 1차 2021. 4. 28(수) 14:00 2차 2021. 4. 30(금) 14:00 농기계 임대사업소 앞에서 현장 입찰로 진행된다. ? 신분증, 농지원부를 지참하여 입찰 참여 ? 매각예정가를 최저 낙찰가로 한다. ? 1기종에 다수의 사람이 입찰했을 때 최고가 제시자 낙찰 ? 동일 기종 동일 금액 입찰일 경우 연장자 우선 낙찰 ? 한 사람이 여러 기종에 입찰하여 모두 최고가를 제시하였을 경우 경쟁자가 있으면 1인 1농기계 원칙에 따라 1기종 선택 ? 낙찰받은 농기계에 대하서는 고지서를 발급받고 3일 내에 낙찰금액을 납부하며 기기는 7일 내에 인수한다. 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이번 행사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적 요건이 충족되면 불용 처리된 임대장비는 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매각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및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군위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예비창업 지원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 청년 맞춤형 사업도 진행중이다. 또한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소통을 위해 청년잡(JOB)화점을 운영중이며 청년들의 소통·교류 거점이 될 청년공유 문화금고 조성사업을 4월중 착공 예정이다. △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군위군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중이다. 총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하여 진행중인 이 사업은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최종 220명을 선발하여 읍·면 등 9개 사업장에서 환경정비, 생활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에 사업비 2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5명을 선발하여 군위군청 및 민원실, 보건소에서 청사 출입민원인 발열확인 및 명부 작성, 출입구 시설 소독 등 생활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5월 중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만 65세 미만 지역민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40명 정도를 모집하여 백신접종과 관련된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군위군은 청년 창업가들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예비창업 지원 사업 및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추진 중으로 창업지원금 지원 및 컨설팅 제공 등 창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먼저 청년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군위군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지식·6차산업·일반창업 분야를 대상으로 제출된 서류를 심사·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5일부터 20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3팀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을 맡아 추진 중이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3팀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관외 주소를 두고 있는 만39세이하 예비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군위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하여 총 5팀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선발된 2팀의 2년차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더불어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이 5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에 있으며 총사업비 5천2백만 원으로 2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년간 실시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을 이루어낸 청년창업가를 담은 군위 청년잡(JOB)화점을 운영 중이다. ‘청년잡화점’이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를 소개한다는 의미인‘청년잡화점’에‘일자리’를 뜻하는‘JOB(잡)’을 담아 디자인 했다. 책자 및 리플릿은 청년 CEO들의 활동, 판매물건, 판매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청년창업가 육성 홍보 시각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청년창업가들의 이력, 현재 활동사항을 관리하여 서로 간 소통 및 각종 협업을 독려하는 등 청년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청년공유 문화금고 조성 청년공유 문화금고 조성사업은 작년 6월 행안부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시작한 사업으로 우보 새마을금고(면적 380㎡)를 2층으로 리모델링하여 청년층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면에 위치한 유휴시설의 탈바꿈을 통한 청년들의 소통·교류거점으로 삼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내부구성으로 1층은 금고 컨셉의 카페 및 공유오피스 등 청년창업을 위한 공유공간이며 2층은 스포츠 교육실, 미디어 크리에이터실 등 청장년 재능나눔, 실내여가 활동으로 역량 강화를 꾀하고 3층은 옥상 노천 공유카페로 청장년 간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4월 중 착공으로 연내 리모델링 공사 준공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2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예년보다 봄철 이상고온으로 과원내 월동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부터 사과원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사과응애(사진=경북농업기술원) 사과응애는 잎의 앞면과 뒷면에서 발생하여 구침(주둥이)을 잎에 찔러 넣고 엽록소 등 내용물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피해받은 잎은 갈색으로 변색되어 조기에 낙엽이 되기 때문에 방제가 중요한 해충이다.특히 월동알에서 깨어나는 4월 초기에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육기 내내 개체수가 증가하여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월동 후 초기 방제는 상당히 중요하다.사과응애는 2월부터 2.92℃ 이상의 온도를 누적하여 적산온도 278.4℃가 되는 날 이상이 되면 월동알에서 부화가 50% 이뤄지므로 이 시점부터 적정 방제시기로 예측 할 수 있다.경북농업기술원 병해충예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측한 결과에 의하면 3월 유효적산온도가 작년에 비하여 5℃정도 높아 발생시기가 작년에 비하여 빨라질 전망이다. 청도, 대구지역은 3월 30일 ~ 4월 4일, 안동, 의성지역은 4월 15일 ~ 20일, 영주, 봉화지역은 4월 20일 ~ 25일이 초기 적정 방제시기로 예측된다.따라서 월동 알에서 약충이 50% 이상 부화한 시점 이후 등록된 전용약 제를 1주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초기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초기 방제 이후에도 잎을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발생이 확인되면 약제를 살포해주어야 하며 이때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2 ~ 3종의 약제를 시기별로 달리 사용하면 약제 내성을 줄여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사과 월동 해충의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현장의 병해충을 면밀히 조사하고 연구하여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군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1년 제2차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군위사랑상품권 2차 할인판매(사진=군위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판매의 목표 금액은 총50억원(지류형 30억, 카드형 20억)으로 6월 30일까지 판매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개인은 제2차 특별할인 판매 기간 중 매월 100만원 구매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지류상품권은 매월 3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2021년 첫선을 보인 카드형 상품권은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미 구매시 카드 충전한도를 매월 100만원으로 높였다. 지류형은 만19세, 카드형은 만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지역 내 금융기관(농협 11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과 가맹점주는 할인 혜택이 없다.카드형 군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금융기관 외 모바일 앱(군위사랑상품권) 설치를 통해서도 카드신청·등록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 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연말정산시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충전할인도 받고 연말정산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릴 수 있다.상품권 사용은 관내 등록된 가맹점 550여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독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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