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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2020학년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1, 2학기에 실시하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와 한복 모양의 천연비누, 한국 전통 악기인 미니 장구 모형, 영어 편지를 국제택배를 통해 대만 영풍고급중학교로 전달하였다. 더불어 문화교류를 위한 UCC 제작 행사를 실시한 후 교류 학교에 UCC 동영상 3편을 공유하였다.▲ 군위중 온라인 국제교류(사진=군위중) 군위중학교는 2017년 영풍고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작년까지 상호 방문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의관계를 맺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해외 체험학습 방문의 어려움, 국내외 온라인 학습 기반 확대로 인해 온라인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하며 양교 간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는 대만에 직접 방문해 문화를 체험했고, 그때 교류 활동을 통해 사귄 대만 친구와 아직 SNS를 통해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하며 “직접 만든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받고 기뻐할 대만 친구를 생각하니 뿌듯하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영어 편지와 마스크, 천연비누로 감염병 예방도 실천하고 사랑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UCC 제작을 통한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한 또 다른 학생은 “한국문화와 군위를 소개하는 UCC를 제작하며 우리 문화와 고장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고 이 UCC와 내가 직접 만든 장구가 대만 영풍고급중학교에 전달되어 대만 친구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위중학교 남준모 교장은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적·교육적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군위중학교는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매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과 고매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11월 20일(금) 찾아오는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 성폭력예방 인형극(사진=고매초) 이번 인형극은 ‘2020 굿네이버스 초등학교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형극 공연을 통해 성폭력 위험 상황을 인지시키며 이를 예방하고, 교육 참여를 통해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기 위하여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형태로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이 교실이나 집, 놀이터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성폭력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상황극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잘 아는 어른이나 다른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하거나 내게 나쁜 일을 저지를 때 “싫어요!”를 당당하게 말함으로써 같은 위험이 반복되지 않고 내 몸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학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 판단력과 위험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대처능력을 이번 인형극을 통해 익힐 수 있어 좋은 성폭력 예방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지난 11월 24일(화) 지역 내 학업중단 학생들의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과 학교 복귀를 위한 2020 학업중단(위기) 학생 지원 협의체 2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 학업중단(위기) 학생 지원 협의체 2차 협의회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교육청 담당자와 경찰서, 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전문가(담당자)로 구성된 학업중단(위기) 학생 지원 협의체에서는 군위 관내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올 한 해 실시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합동 부스 운영, 아웃리치 활동 등 관련 사업 진행 시의 문제점 및 보완점을 확인하고 기관별 2021년도 계획을 공유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신덕섭)은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가 청소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1월 17일(목),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인 '드림업 경제 캠프'를 실시하였다. ▲ '드림업! 경제 캠프'로 경제를 배워요(사진=부계초) ‘드림업 경제 캠프’는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여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경북지역 경제교육센터 김용갑, 박성숙 강사님을 초청하여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의 진행은 생산, 저축, 소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이들이 활동을 체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생산 활동으로는 사탕 팔찌를 만들어 판매하여 돈 벌기와 경제 퀴즈를 맞춰서 스트랩 재료를 획득 후,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 판매한 수익금을 용돈 기입장에 기록하고, 돼지저금통 만들기를 하였고, 소비 활동으로는 수익금으로 과자 경매에 참여해 보는 체험과 마무리 활동으로는 경제 골든벨 퀴즈를 풀어 봄으로써 여러 가지 경제 활동 관련 교육을 배울 수 있었다. ‘드림업 경제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 임○○는 ‘경제라는 용어는 어려운데 생산, 저축, 소비를 체험으로 해 보니 쉽게 이해가 되었고, 경제 골든벨 퀴즈에서 상품으로 금화/은화 초콜릿을 받았던 것도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어렵게 생각되던 경제에 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고매초등학교는 2020년 11월 18일(수)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꿈?끼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전교 학생회에서 대본을 쓰고 진행한 사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 1인 1악기 및 방과후학교 발표회(사진=고매초) 발표회는 첫인사, 우쿨렐레, 피아노, 사물놀이, 댄스, 이중언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방과 후 미술 시간과 로봇과학에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발표회장을 더 아름답게 꾸몄으며,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스스로 준비한 댄스와 바이올린 연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병설 유치원에서도 새롭게 발레 무대를 준비하여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표회 사회를 맡았던 학생은 “5학년 동생과 직접 대본을 만들어 보고 함께 발표회 연습을 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우리 학교 교육활동 결과 발표회 사회자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공연을 잘 마친 친구들과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과 끼를 뽐낸 학생들은 물론, 많은 가족, 친지들도 함께 즐겨주신 뜻깊은 자리였다.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지금과 같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더 큰 무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23일(월) 군위고등학교와 효령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 군위고, 효령고 방문 격려품 전달(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관내 고교를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며 “그동안 성실하게 준비해온 것처럼 마지막까지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실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험생 부모님들께도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월 3일(목)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가운데, 군위지역에서는 군위고등학교에서 모두 89명이 시험을 치른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과는 다르게 격리·확진 수험생의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시험장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수능 시행일 1주 전부터 전체 고교와 시험장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전한 법의식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 비대면 법교육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 김진열 회장과 업무관계자는 교육청을 방문해 군위지역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법교육으로 봉사를 실천하고자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에 법사랑 동영상 자료(USB)와 기념품(마스크)을 관내 학생과 교직원에게 전달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법교육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희망하는 학생의 신청을 받아 12월 초 검찰, 법조계 직업, 학교폭력 등에 대한 질의 응답 및 진로에 대한 상담을 비대면 화상회의로‘검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장 김장미 교육장은 ‘비대면 법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20일 군위 관내 Wee클래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종사자 정신과 전문의 자문 연수’를 실시하였다. ▲ 2차 정신과전문의 자문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자문의로는 시현석 전문의(칠곡 성동병원 신경정신과장)을 초빙하여 코로나블루에 대하여 알아보고 우울감에 빠진 위기 학생들의 병원 치료 실제 사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분노조절장애 등 각종 아동 청소년 신경정신과적 장애들에 대한 사례와 이론적 설명을 자문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해당 연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소규모로 진행되었다.교육지원과장(신덕섭)은 “아동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초빙을 통해 Wee프로젝트 종사자들의 아동 청소년 이해를 높이는 것은 중요하며 실제 학교 장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어 학생들의 심리적인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지난 11월 13일, 2020 전국다문화가족수기공모에서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 반가운(캄보디아·군위읍) 회원이『복숭아나무가 열매 맺듯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상금 300만원 /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반가운 『복숭아나무가 열매 맺듯이』 대상 수상(사진=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성에너지(주)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4편 중 47편이 수상작에 선정되었다. 『복숭아나무가 열매 맺듯이』의 글을 통해 한국에 온 지 9년 된 반가운 씨는 그동안 한국에서 살면서 느낀 점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한국살이가 쉽지 않았지만 가족들과 다문화센터의 선생님들,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복숭아나무가 땅속의 양분을 흡수하여 튼튼하게 자라 열매를 맺듯이 반가운 씨에게 양분이 되어 주었다는 내용이다.김희수센터장은“가끔씩 대중매체를 통해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이렇게 행복한 사연을 들려준 반가운씨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한 사연으로 많은 분들이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지난 11월 18일, 2020년 한국어교육 수료를 앞두고 『따뜻하고 소소한 한국살이 이야기』를 주제로 말하기, 글짓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말하기, 글짓기 대회 개최(사진=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번 대회에서는 말하기부문에서 6명, 글짓기부문에서 4명이 참가하여 서툰 말투지만 또박또박 자신의 사연을 잘 표현하였고, 발표를 관람하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공감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한 한국생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말하기부문 최고상은 비달그레첸(35, 필리핀, 군위군 군위읍), 글짓기부문 최고상은 김홍매(41, 중국, 군위군 군위읍)씨에게 돌아갔다. 그 외 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희수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이 시기에도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쏟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18일(수)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 업무담당 및 참석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0 다문화교육 학부모 및 교원 소통 공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2020 다문화교육 학부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여러 다문화 교육 사업을 안내하여 학부모의 참여를 요청하고 교원에게는 경북의 다문화 교육 정책 제고와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현장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들을 지원하는 역량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름을 넘어 어울림으로~’를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다문화교육 담당 한익희 장학사를 연수 강사로 초빙하여 경상북도 다문화 학생 현황, 경북 다문화교육 주요 정책 안내, 학부모용 교재 안내, 다문화 이해 교육, 교육 마술로 자녀와 소통하기 등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마술로 자녀와 소통하기’ 연수는 마술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적용하는 체험위주의 시간을 가져 간단한 마술뿐만 아니라 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와 대화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김장미 교육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재확산 추세인데 모든 학부모 및 선생님들이 힘을 모아 잘 이겨 내길 바라며, 오늘 연수를 통해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다문화 감수성이 신장되길 기대하고 모든 학생들이 우리 아이들로 소중한 존재이기에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제는 다름을 넘어 어울림의 학교 문화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및 교원들에게 당부하였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17일(화) 군위생활문화체험센터 전시실에서 [2021년 지역연계 문화예술체험 및 학교 인성교육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관리자 협의회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군위생활문화센터는 군위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지난 11월 16일 ~ 20일까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예술놀이터-꽃방 놀이터 작품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군위생활문화센터를 찾아 국화 분재 키우기 강의와 전시작품 해설을 들으며 이를 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예술문화체험 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향을 협의하였다. 김장미 교육장은 “국화는 예로부터 고고한 기품과 절개를 지키는 군자에 비유되는 식물로 1년여간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가을에 아름답고 고운 향기의 꽃을 볼 수 없다. 이런 국화의 특성을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국화를 키워 본다면 학생들의 고운 심성 함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고 지역의 인재를 활용한다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를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노력하자”라고 말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지난 11월 16일(월)에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3차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 3차 상담사례 수퍼비전 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상담사례 수퍼비전은 상담사례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례에 접근하여 향후 개입방향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Wee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상담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이다.이날 수퍼비전은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이윤주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개별 상담사례를 통한 사례평가, 사례개념화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상담사례개념화는 상담자가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기준으로 내담자를 이해하는 틀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사례개념화를 바탕으로 관내 다양한 어려움에 호소하는 학생들을 상담하는데 객관적, 전문적 접근 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신덕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Wee프로젝트 종사자(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의 상담역량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업중단 및 위기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1월 12일(목),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0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 부계초, 세계로 뻗어나가는 큰 꿈을 꾸어요(사진=부계초등학교)이날 이루어진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교육’은 금오공대 대학생인 유대인(한국인) 학생과 유학생인 나이지리아 출신의 Ikechi Igboanusi, 방글라데시 출신의 Fabliha Islam, 그리고 필리핀 출신의 MIGUEL CALIWAG 학생이 강사로 ‘찾아가는 세계 이해교육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모국의 지형, 문화, 인종, 화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이에 학생들은 외국의 문화와 외국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함께 듣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외국의 문화가 우리와 다름을 인식하고 그에 따라 세계 시민으로서의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초청 세계 이해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 정○○는 ‘국제 교류로 대만, 일본을 다녀왔을 때가 그리워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지금 소개받은 나라에도 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미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대학생이 직접 소개를 해주어 더 생동감이 있었고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수업이었다고 생각됩니다.”라고 밝히며 우리 학생들도 우리나라를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어떻게 소개할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문화원(박승근 원장) 회원 100여 명은 회원 연수를 겸한 문화유적 탐사를 위해 11월 13일 문을연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에 소재한 삼국유사 테마파크수와 화본마을, 인각사, 군위호, 아미산, 전적기념관을 돌아보았다. ▲ 군위문화원 회원 문화유적 답사, 삼국유사테마파크(사진=이상일 기자)먼저 삼국유사의 모든 신화를 담고 있다는 의미로 연출한 17m 높이의 신화목, 나라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해결해준다는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 등이 있고, 전망대로 만들어진 신라 지철로왕의 사자상, 탄생설화를 표현한 알게이트를 비롯해 벽화, 잔디광장, 미로,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군신화와 많은 신화, 설화가 서려 있고 놀이와 힐링의 공간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설화 속 이야기를 구현한 조형물, 가온누리관(전시관), 이야기 학교·숲 속 학교(교육·체험공간), 해룡 슬라이드(사계절 썰매장)·해룡 물놀이장, 역사돔 등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돼 있다. ▲ 군위문화원 회원 문화유적 답사, 엄마아빠 어렸을적에(사진=이상일 기자)먼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가야의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설화와 배경을 박만을 해설사의 맛깔난 해설을 있었으며 또한 박만을 씨는 "군위 문화의 유지와 관리는 여기에 오신 여러분들이 몫"이라고 강조 했다. 인각사에 들러 일연스님이 만연에 삼국유사 저술과 지극한 효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군위호와 아미산을 둘러보고 군위 승전 기념관을 관람하고 오늘의 일정을 마쳤다. ▲ 군위문화원 회원 문화유적 답사, 군위댐(사진=이상일 기자)박승근 문화원장은 "사는 모든 게 문화다"라고 강조하고 "우리 군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삼국유사 테마파크 사업이 성공할 수 있게 우리 문화 가족이 힘을 실어 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투어는 회원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군위문화원 탐사도 예년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1월 11일(수)에 4,5,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책 출판’ 체험 활동을 마련하여 개개인만의 이야기를 꾸며서 동화책 작가의 첫걸음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내가 꾸민 이야기로 동화책을 만들어요(사진=부계초) 먼저 체험은 참여 학생 수를 소규모로 구성하여 진행하였고, 체험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약속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나만의 책 출판’ 체험은 한국교육전문가협회(출판 사업부) 채병욱 강사님을 초청하여 자신들의 일상 이야기를 순수하고 진솔하게 글로 적고, 그림으로 그려서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작가의 꿈을 키워 볼 수 있는 계기로 희망과 꿈을 담을 수 있는 체험이 되었다. 학생들의 글과 그림이 직접 담긴 작품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책으로 출판되어 각자 소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최○○는 ‘내가 그린 그림과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지다니, 정말 신기해요. 저도 유명한 작가의 꿈을 키워 볼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경 교장은 “아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각자의 동화책으로 만들어 보게 되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너무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작가라는 직업 세계를 경험해 보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집중호우로 불어난 군위 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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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1.~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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