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관계의 가지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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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조회조회 986회 입력 기사입력 : 22-03-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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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면 백 사람 다 잘할 수 없다.

평생을 같이 가는 사람은 한두 사람이다.


이 세상에 내가 원하는 것을

다 해주는 사람도 없고

내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고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한 사람만 있다면 성공하는 거고,

그 사람도 항상 그렇지는 못하다는 것을 받아들이자.


나도 내가 항상 마음에 안 들고

내가 원하는 대로 안 되는데 왜 남에게 바라는가.


웬만해선 타고난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벼락같은 깨달음이 있거나

인생의 온갖 풍파를 겪은 다음이면 몰라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에게 성격의 변화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내가 가진 성격 안에서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보완하고자 노력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런 다음에는

단호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