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깨끗한 경북에서... 환호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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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8-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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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환경정책과 학습동아리 환호(환경보호)는 지난 5일 영덕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우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환경정화 활동(사진=경북도)
 

올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도 환경정책과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환호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 아름다운 우리 경북 가꾸기 운동 등을 전개하는 학습동아리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4월 22일 지구의 날 맞이 경북도청신도시 송평천 일대 쓰레기 줍기 행사와 5월 농촌일손돕기에 이어 이번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영덕 일원에서 현장학습 활동과 함께 이뤄졌다.


먼저, 영덕읍과 축산면 일대를 흐르고 있는 축산천에서 유입된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 모래 해변과 섬이 만나 육지와 섬이 연결된 육계도인 죽도산 퇴적암을 방문해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또 축산항에서 죽도산 퇴적암 전망대까지 조성된 탐방로를 따라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어 영덕읍 창포리에 위치한 영덕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방문해 풍력‧태양열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미래 에너지 발굴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재훈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관광객들이 깨끗한 여행지에서 기분 좋게 휴가를 다녀갈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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