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면 보현리 산불, 35ha 피해, 진화율 40%…진화인력 379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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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4-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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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보현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35ha의 면적을 피해, 진화율은 40%로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산불(사진=의성소방서)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밭을 태우던 중 불이 산으로 번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총 15대의 헬기와 26대의 지상진화장비 총 379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되어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산불(사진=의성소방서)
 

산불은 날씨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진화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련 당국과 구조대원들은 적극적인 대처중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일대 주민에게 입산을 자제하고 대피하라고 문자 메시지로 발송했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산불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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