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전통시장 점포이용 실태조사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3-24 09:10

본문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23일 군위시장 52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군·읍 담당공무원 및 상인회원 합동으로 구성된 시장활성화협의회에서 진행하며, 그 동안 상권 분위기 저해요인으로 지목되었던 빈점포와 창고 등 타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점포 등을 대상으로 정상영업을 유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기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 과정에서 시정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군위군 공설시장 설치 및 사용 조례’에 따라 사용허가 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구 편입과 신공항 건설을 맞이하여 시장 환경개선과 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군위전통시장을 공항도시에 걸맞는 대표 상업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