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금리 시대 농가부담 경감 이차보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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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2-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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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올해 들어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높아지는 농업인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시중 금융기간과 협약을 통해 대출 융자금을 알선하고, 융자금 이자 중 일부를 보전해 주는 농촌소득증대 이차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약은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위축협, 산림조합과 체결되며,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읍면(산업경제담당)을 통해 신청하며, 군의 추천을 통해 금융기관을 통하여 융자 받을 수 있다.


융자금 지급 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농‧축산업을 전업으로 하는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 작목반에 대해 시설자금 3천만원, 운영자금 2천만원으로 연리 3%를 군이 지원함으로서 저리자금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각 협약 금융기관별 융자 한도는 군위농협 50억, 팔공농협 40억, 산림조합 15억, 군위축협 30억 합해서 총 135억의 융자가 실행 가능하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 고이율과 대출이 어려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 얻고 있으며, 농가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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