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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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0-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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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10월 25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하며, 11월 4일까지 추진한다. 산물벼 매입규모는 270t(6,760포/40kg)으로 팔공농협 DSC(우보면 솔밭길 2)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산물벼를 수매한 포장비용(758원/40kg)을 차감하며,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이번 공공비축미곡과 함께 쌀 수급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매입이 추가로 실시됨에 따라 군위군 매입 계획물량은 6,058t(151,446포/40kg)로 전년보다 30.5%(35,361포/40kg) 증가 했다.


아울러, 18년부터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일품, 해담)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공공비축미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사공열 농정과장은 “이번 산물벼가 처음으로 팔공농협 DSC에서 매입되는 만큼 읍면별 매입일자 및 매입물량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리며,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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