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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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8-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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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최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서대식 부의장과 군위원, 박창석 도의원, 수료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 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
 

이날 수료식은 우보면·부계면 학생들의 솜씨자랑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하였고 학생들이 그간 여성대학에서 배워온 가족공예, 라탄공예 등의 작품들을 전시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 과정 중 모범을 보인 군위읍 박영선 학생 외 7명은 군수표창패, 군위읍 이정례 외 7명은 경북대학교평생교육원장의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성대학을 통해 군위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 고 전하며 “최근 대구편입의 시기와 관련해 일부 정치권에서 말도 안되는 이견이 나오고 있다. 내달 정기국회에서 편입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통합신공항의 첫 삽을 뜰 것” 이라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은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 각 읍면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군위읍·소보면·의흥면은 가죽공예, 효령면은 라탄공예, 부계면은 가요교실. 우보면은 요가, 산성면은 캘리그라피, 삼국유사면은 생활그림그리기 수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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