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가 승리했다.

▲ 개소식에서 장욱 전 군수와 손잡고 있는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자

김진열 당선자는 총 8,728표 득표하여 50.31%를 기록했다. 2위 무소속 김영만 후보는 1위와 109표 차이인 8,619표를 득표하여 49.68%를 기록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포용의 리더십으로 모든 군민이 화합하는 군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위의 최대 사업인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국회의원, 대구시장, 경북도지사와 긴밀히 협조해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대구경북의 중심도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