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 영?호남을 아우르는 친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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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19-08-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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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와 고창군연합회 회원 80여명이 8월 5~ 6일(2일)일정으로 농업연찬 및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고창군연합회 회원 30여명이 군위를 방문하여, 각지역농업의 문제점과 농업발전을 위한 토론 및 회원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다음날은 복숭아 신과원 선도농가와 신경북형 사과재배농장을 견학하여 재배기술을 서로 교환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 이번 교류행사는 자연 그대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로면 모노레일 등 군위군의 문화 탐방 등 영호남교류와 농업기술 정보교환 등 농업경영인들의 우정을 다시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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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과 고창군은 지난 1998년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함께 걱정하고,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하여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관심사항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매년 두 군 간의 행사시 서로 방문하고 격려하며 끊이지 않는 형제의 우의를 다져 왔다.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최재홍 회장은 환영사에서“지난해 군위군에서 고창군에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을 때 선진농장을 견학하면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던 것을 기억 하고 있다며 두 연합회가 매년상호 방문하여 선진농업 시설과 각 지역의 우수한 점을 벤치마킹 하면서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영·호남 교류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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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행사에 참석하신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업여건이 어렵기는 하지만 양지역 농업경영인들은 누구보다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농업발전에 선도해 나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지속적이며 활발한 농업교류를 통해 영·호남 농업의 상생발전을 실천해 주기를 부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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