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림조합, 농촌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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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5-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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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 임․직원들은 지난 5월 14일 일손이 부족한 군위읍 외량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 봉사에 나섰다. 

  

▲ 농촌일손 돕기(사진=군위군산림조합)
 

조합임직원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관수작업과 함께 각종 산림사업을 바쁘게 추진하여야 할 철이라 동분서주 하지만,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자두. 사과 등 적과시기가 늦어지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생각하면서 어려운 농가를 찾아 자두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인은 본연의 업무도 바쁜 가운데 특히 휴일에 모든 일을 접어 둔 체 이렇게 도와주심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조합장은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적기에 자두 적과를 못하고  있어 휴일이지만 전 직원의 뜻을 모아 농촌 일손 돕기에 팔을 걷었으며,  조합원과 지역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 있는 휴일이 되었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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