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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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11-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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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오후 2시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 1층 로비에서 군위군이 후원하고 군위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회 삼국유사 전국 휘호대회 시장식 및 전시회가 김영만 군위군수와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을 비롯한 군위문화원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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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 시상식(사진=이상일 기자)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2일~31일까지 전국 서예가들로부터 401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 휘호를 거쳐 26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61e2bfdb6a1fe5cea27d287885531ff5_1636288224_91.jpg ▲ 제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 시상식(사진=이상일 기자)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정연주(한문, 영천시)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이외에도 최우수상은 박찬효(군위읍)씨 외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 특선 35명, 입선 211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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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 시상식(사진=이상일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우편으로 작품 접수를 받고 장려상 이상의 최소 인원으로 현장 휘호를 거쳐 심사함으로써 코로나 지역 방역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군위 삼국유사 전국 휘호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고무적이며 수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린다” 고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열겠을 다짐 하며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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