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소외계층에게 추석맞이 행복 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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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9-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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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10여 명은 지난 18일 달산2리 법주 마을회관에서 다가오는 추석맞이 차례음식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반찬 봉사(사진=소보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 11가구에게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족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찌짐과 밑반찬 및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강혜숙 회장은 “농사철로 바쁜 시기이지만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쓸쓸하게 보내실 어르신에게 많지 않은 음식으로 행복함과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반찬 봉사(사진=소보면)


배재은 소보면장은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참여해주신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즐거운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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