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사업 선정을 위한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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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7-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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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칠병, 임병태)는 지난 14일 ‘행복나누기 긴급구호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환경교육(사진=군위읍)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 『행복나누기 긴급구호사업』 2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군위읍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생계비 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참석위원들이 의견을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대상선정 회의(사진=군위읍)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및 후원업체에 감사드리며, 오늘 선정된 대상자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임병태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직접 지역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지역의 주민복지를 위해 다양한 자체사업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군위군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의 공감환경교육을 신청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힐링의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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