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자회군위지회,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안보교육 및 전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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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일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6-0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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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 달을 6월을 맞아 월남참전자회군위지회(지회장 황풍길) 운영위원 20명은 6월 3일 안보교육 및 전적지 순례를 위해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하고 안강기계지구의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들었다. 


 ▲ 국립영천호국원 헌화와 참배(사진=이상일)


안강기계 전투는 북괴군 12사단과 제766 유격부대에 맞서 육군 수도사단, 제3사단과 독립기갑연대, 2개 유격대대, 해군육전대, 민부대, 학도병 등 결사의 항전으로 인천 상륙과 반격의 토대를 마련했다, 


오는 길에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에서 북괴에 의해 폭침된 천안함과 같은 재원의 포항함에 들러 한준호 준위를 비롯한 46용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안보교육 및 전적지 순례(사진=이상일) 

 

안보가 먼저라는 사실을 우리는 다시 한번 되새기며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의 하나 된 성숙한 안보의식이다. 


이와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는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


기사제공 :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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