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1명(국내 10 해외 1) 신규 발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2-03 09:26

본문

경상북도는 2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0명(포항5, 칠곡1, 김천3, 경주1), 해외유입 1명(포항)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b0ffa98f515b312dc9504168fd8e107a_1606955155_93.jpg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성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 받은 최초 확진자 1명과 일가족 3명, 그리고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 확진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칠곡 대구동전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11월 27일 대구 중구의 확진자 발생장소인 동전노래방의 동시간대 이용자로 방역당국의 검사안내 문자를 받고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김천모녀 확진자는 2명으로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받은 모녀이며,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경북도 누적 확진자수는 1천68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88, 청도 155, 포항 122(+6), 경주 118(+1), 구미 97, 봉화 71, 안동 61, 칠곡 55(+1), 예천 49, 김천 52(+3), 영천 46, 의성 44, 성주 23, 상주 22, 영덕 23, 영주 16, 문경 15, 고령 14, 군위 8, 청송 4, 울진 3, 영양 2, 울릉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6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8명 늘어 누계 1천544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경북도는 12월 1일(화)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모임,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하였다.


다음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수칙이다.


▶ 손을 자주 씻어주세요.

▶ 밀접 접촉을 피하세요.

▶ 다른 사람들 주위에 있을 때는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 기침과 재채기는 가리고 하세요.

▶ 매일 청소하고 소독하세요.

▶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세요.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