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감염 2명↑, 해외유입 1명↑... 누계 1천6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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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1-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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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으로 2명, 해외 유입으로 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효령면 의용소방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김천에서 1명, 영주에서 1명이 지역감염자가 발생했고 경산에서 해외유입으로 1명이 발생했다.


김천대학교 관련은 11. 19(금) 학생 3명으로 시작된 확산은 11. 20(금) 7명, 11. 21(토) 3명, 11. 23(월) 3명에 이어 11. 24(화)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추가 확진자는 동 대학교 학생으로 전수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영주어르신 관련 추가확진자는 1명으로 11. 23(월) 확진 된 영주확진자의 가족이다. 영주시는 추가로 352명의 접촉자 검사와 함께 확진자의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해외유입은 경산을 방문한 미국인으로 입국 후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85(+1), 청도 154, 포항 112, 경주 100, 구미 95, 봉화 71, 안동 61, 칠곡 54, 예천 49, 김천 46(+1), 의성 44, 영천 42, 성주 23, 상주 22, 영덕 20, 영주 16(+1), 고령 14, 문경 14, 군위 8, 청송 4, 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6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492명을 이어갔다.


다음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수칙이다.


▶ 손을 자주 씻어주세요.

▶ 밀접 접촉을 피하세요.

▶ 다른 사람들 주위에 있을 때는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 기침과 재채기는 가리고 하세요.

▶ 매일 청소하고 소독하세요.

▶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세요.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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