綺回漢惠 說感武丁(기회한혜 열감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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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5-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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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훈 : 비단 기, 돌아올 회, 한수 한, 은혜 혜, 기꺼울 열, 느낄 감, 호반 무, 고무래 정
  • 독 음 : 綺回漢惠하고 說感武丁이라.
  • 의 미 : 常山四皓(상산사호) 綺里季(기리계) 등은 한나라 혜제의 지위를 회복시켰고, 傅說(부열)은 武丁(무정)의 꿈에 나타나 그를 감동시켰다.

漢(한) 高祖(고조) 劉邦(유방)은 呂后(여후)의 몸에서 난 아들, 즉 후일의 혜제를 태자로 삼았으나 뒤에 척 부인을 사랑한 나머지 그의 소생인 趙王(조왕) 如意(여의)를 태자로 삼으려고 했다. 여후는 張良(장량)의 계책에 따라 기리계·東園公(동원공)·夏黃公(하황공)·角里先生(녹리선생) 등 이른바 상산사호의 助力(조력)을 얻어 한고조의 마음을 돌려 혜제의 지위를 확보했다. 부열은 商(상: 殷은)나라 무정(고종)이 꿈속에서 상제가 훌륭한 보필을 주시므로 그 얼굴을 그려 천하에 널리 찾아 정승으로 세우니 이는 부열이 무정을 꿈속에서 감동시킨 것이다. 무정은 甲骨(갑골)에도 그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제왕이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기회한혜열감무정 [綺回漢惠說感武丁]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