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來暑往 秋收冬藏(한래서왕 추수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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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5-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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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훈 : 찰 한, 올 래, 더위 서, 갈 왕, 가을 추, 거둘 수, 겨울 동, 감출 장
  • 독 음 : 寒來暑往하니 秋收冬藏이라.
  • 의 미 : 추위가 오면 더위는 가니, 가을에는 거두어들이고 겨울에는 갈무리하여 둔다.

추위가 오면 더위는 가니, 가을에는 거두어들이고 겨울에는 저장한다. 만물은 봄에 나고 여름에 자라며 가을이 되면 익어 거두게 되고 겨울에는 추워서 말라붙으면 닫아 감춘다. 곧 사계절의 순환이다. ≪史記(사기≫ 太史公自敍(태사공자서) 가운데 “무릇 봄에는 살아나고, 여름에는 자라나고, 가을에는 거둬들이고, 겨울에는 갈무리하는 것이 天道(천도)의 큰 길이다. 여기에 잘 따르지 않으면 천하의 紀綱(기강)을 세울 수 없다(夫春生 夏長 秋收 冬藏 此天道之大經也 弗順 則無以爲天下紀綱 부춘생 하장 추수 동장 차천도지대경야 불순 즉무이위천하기강).”에서 온 말이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한래서왕추수동장 [寒來暑往秋收冬藏]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