絃歌酒讌 接杯擧觴(현가주연 접배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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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5-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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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훈 : 줄 현, 노래 가, 술 주, 잔치 연, 접할 접, 잔 배, 들 거, 술잔 상
  • 독 음 : 絃歌酒讌하고 接杯擧觴이라.
  • 의 미 : 비파를 타며 노래 부르고 술을 마시는 잔치에서 술잔을 얌전하게 쥐고 두 손으로 들어 올려 권한다.

귀족들은 잔치할 때 당비파를 잡히고 이에 어울려 노래하면서 계속하여 술잔을 주고받았다. ≪論語(논어)≫ 陽貨(양화)편을 보면 “공자께서도 무성 지방에 가셨을 때 거문고에 맞춰서 부르는 노랫소리를 들으셨다(子之武城 聞絃歌之聲 자지무성 문현가지성).”라는 구절이 있다. 歌舞(가무), 飮酒(음주), 歡談(환담)은 잔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현가주연접배거상 [絃歌酒讌接杯擧觴]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