晝眠夕寐 藍筍象床(주면석매 남순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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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5-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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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훈 : 낮 주, 졸 면, 저녁 석, 잘 매, 쪽 람, 죽순 순, 코끼리 상, 평상 상
  • 독 음 : 晝眠夕寐하니 藍筍象牀이라.
  • 의 미 : 낮잠을 자고 밤잠을 잘 때 푸른 대로 엮은 아름다운 대자리와 상아로 장식한 침상에서 잔다.

낮에는 졸고 저녁에 자니, 푸른 대나무 자리와 상아로 장식한 침상에서 잠을 잔다니 아무런 걱정이 없이 즐겁고 안락하게 사는 것을 이르는 구절이다. 그러나 공자의 제자 재여가 낮잠을 잘 자서 공자는 썩은 나무와 거름흙으로 비유하였으니 군자는 오직 일찍 일어나고 빈둥거리며 낮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주면석매남순상상 [晝眠夕寐藍筍象床]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