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서로 이해와 배려로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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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12-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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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존경하는 군위넷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온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대구 편입, 군위 신공항 등 희망적인 큼직한 변화 속에 다른 한편으론 수해로 인한 아픈 재난도 겪으면서 보낸 한해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맞이할 갑진년 새해에는 국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총선이 있는 해라서 우리 모두 이성적인 현명한 판단으로 선택을 하시리라 믿고, 우리 지역 안에서도 서로 이해와 배려로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실 지금이라는 시간이 소중하기에 생업은 물론이고 여가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 점이 바로 우리 삶의 멋과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갑진년 한해가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멋진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군위문화원장 박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