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연안, 무해성 적조 생물 녹티루카종 출현 > 대구·경북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 군위여행 지도
  • 최종편집 : 2024-03-29 21:02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경북 포항 연안, 무해성 적조 생물 녹티루카종 출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6-11 08:50

    본문

    포항 월포 ~ 영일만항 간헐적 발생, 수산생물 영향 없는 무독성 첫 발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센터는 높은 일사량의 영향으로 무해성 와편모 조류인 녹티루카 신틸란스(Noctiluca scintillans) 적조가 포항시 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 적조 발생 해역(사진=경북도)


    녹티루카 신틸란스(Noctiluca scintillans)는 매년 봄철∼가을철에 연안을 중심으로 대번식하며, ‘야광충’이라고 불리는 1㎜ 남짓한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어패류 등 수산생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녹티루카 신틸란스(Noctiluca scintillans)는 해양 와편모 조류로 길이 150∼2,000μm, 폭 150∼2,000μm로 다른 적조생물에 비해 크기가 크고, 세포벽은 2층의 젤라틴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종은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특히 부영양화(富營養化)일어난 수역에서 수온 21∼22℃, 염분 28∼32‰일 때 잘 서식한다. 적조 발생시 수색은 토마토쥬스 색깔을 나타내나 쇠퇴기에는 황갈색이나 백색을 나타내는 발광 플랑크톤이다.


    경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경북 동해 연안에 나타난 무해성 녹티루카종 적조 생물의 출현은 최근 지속된  높은 일사량 등 플랑크톤 번성에 적합한 조건으로 대량 발생한 현상이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동해지역본부 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발생한 녹티루카 적조는 수산피해를 일으키지 않는 무해성 적조로, 수산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바닷물을 여과하여 이용하는 시설에는 막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SMS 그린힐 군위요양원 바로가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땅! 우리 독도 수호 활동 독도재단이 함께 합니다.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군위군지역포탈 군위넷

    43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65 / 대표전화 : 054-382-0843 / FAX : 054-382-0844

    등록번호 : 대구,아00458 / 등록일 : 2018.5.28 / 사업자번호 : 508-07-46324

    발행인 : 최미경 / 편집인 : 오운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길 / kunwi@daum.net

    Copyright ⓒ 군위군 지역포탈 군위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