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殊貴賤 禮別尊卑 > 인생철학 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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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철학 천자문

    樂殊貴賤 禮別尊卑(악수귀천 예별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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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0-05-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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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훈 : 풍류 악, 다를 수, 귀할 귀, 천할 천, 예도 례, 다를 별, 높을 존, 낮을 비
    • 독 음 : 樂殊貴賤하고 禮別尊卑라.
    • 의 미 : 음악은 귀하거나 천한 신분에 따라 달리하고, 예도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가린다. 풍류도 귀천에 따라 정도를 달리했고, 예의도 역시 높고 낮음을 구별하도록 했다.

    옛날에는 나라의 질서를 세우는 데 귀천의 구별을 엄히 했고, 심지어 음악이나 廟(묘)에까지도 제도가 분명하였다. 신분과 질서를 엄하게 하는 것이 봉건제도의 특징인 것이다. 우리나라 문묘제례악이나 종묘제례악에 팔일무가 있었다. 팔일무는 八佾(팔일)이다. 팔일은 무악으로 행하여졌는데 황제의 궁에서만 거행될 수 있었다. 佾(일)이란 가로줄과 세로줄의 인원이 같은 춤을 말한다. 따라서 천자의 경우 8일이므로 팔렬 팔행이 나온다. 그러면 64명이 춤을 추는 것이다. 天子(천자)는 8佾(일), 제후는 6佾(일), 대부는 4佾(일), 선비는 2佾(일)로 되어 있었다. 조선왕조의 경우 文廟(문묘: 문선왕묘로 문선왕은 바로 공자를 나타낸다) 및 종묘의 제의에서 행하여졌는데 황제일 때는 팔일이지만 왕일 때에는 육일의 舞(무)가 쓰이는데, 李朝(이조)의 경우 거의 모두 왕이라고 칭했기 때문에 6일이 행해졌다. 그러나 李太王(이태왕)이 한국황제라고 칭했을 때는 八佾(팔일)을 했지만 이내 六佾(육일)로 돌아왔다. 그때가 고종황제 때의 일이다. 이렇듯 樂(악)도 귀천에 따라 달리했다. 묘제는 더 심했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악수귀천예별존비 [樂殊貴賤禮別尊卑]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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