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경주에서 해외유입으로 1명 발생... 누계 1천5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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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0-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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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유입으로 1명 늘었다고 밝혔다.



▲ 12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른 행정조치 사항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우즈베키스탄인(10세 미만)은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경주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격리 중 1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동선과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경주 10세미만 우즈베키스탄인 / 발열 증상 / 해외유입사례
    10.10 인천공항 도착 → 경주보건소 검사 → 10.11 자택격리 → 10.12 양성판정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62, 청도 146, 포항 104, 경주 98(+1), 구미 85, 봉화 71,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40, 김천 25, 성주·상주 22, 고령 14, 영덕 11, 문경 9, 군위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60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0명으로 대폭 늘어 누계 1천43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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