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면 주민자치위원, 핑크빛 꽃길 조성에 앞장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9-25 15:37

본문

고로면 주민자치위원, 주민, 고로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25일에 고로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힘을 모아 용아공원 일원에 핑크 뮬리 꽃길을 조성하고 추석맞이 도로 주변의 무성한 풀베기와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 주민자치위원회 핑크빛 꽃길 조성(사진=고로면 주민자치위원)


이 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걷고 싶은 머물고 싶은 고로면 만들기』를 위해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마을 주민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가꾼 핑크빛 꽃길은 올가을 만개한 모습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고로면 정영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아름다운 꽃길을 우리의 손으로 직접 조성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 땀 흘려 가꾼 핑크 뮬리가 올 가을 활짝 피어나 코로나19로 고생했던 마을 주민들에게 마음의 풍요와 여유를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주민자치위원회 핑크빛 꽃길 조성(사진=고로면 주민자치위원)


권상규 고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동참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와 꽃길 가꾸기에 솔선수범하여마을 주민들께는 소중한 안식처를, 고로면을 오가는 분들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